작년에 친정어머니께 타 사이트에서 밍크니팅 목도리도 선물 해 드렸었는데
자꾸 흘러내리고 별로 따뜻하지 않으시다고, 제가 가지고 있는 짧은
폭스 워머가 더 살에 닿는 느낌이 훨씬 부드럽다며 부러워 하셔서
밍시에서 WF159BI FOx warmer를 보고 이거다 하고 주문했어요.
그런데 사무실에서 받아보곤 깜짝 놀랐네요.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 풍성하고 부드럽고 예뻐요~~~
후크를 두개 모두 채우면 통워머처럼 귀 밑까지 올라와 바람 들어올 틈 없구요
위에 하나만 채우고 앞으로 하면 코트의 칼라처럼 되고,
옆쪽으로 돌리면 높이도 낮아지고 좀더 편한 상태가 되네요.
저는 두개 모두 채우고 오버사이즈 밍크 위머처럼 하는게 더 마음에 드네요~
어머니도 마음에 드신다고 하시면 좋겠어요.
밍크워머 부담되시는 분 폭스워머부터 시작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Gallery에 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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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밍크앤더시티
작성일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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