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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팅한 사이트중 압권 고르기 힘들었던 사이트에요

요것보다 통통?해보이는 머플러, 꽃모양(미치게 예뻐서 아직도 고민중) 하고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백번 더 생각하고

이 뽀얀 파스텔브라운과 블루컬러중에서 또 일주일 걸렸네요

매장에서 고를때와 달리 인터넷쇼핑할때는 다크한 컬러가 실패확률이 적은 편이어서 블루아이리스로 거의 결정했는데

브라운컬러 사진이 너무 끌려서 마지막에 변경했는데, 지금 이게 밍크구나~ 하며 만져주고있어요

밍크코트의 밍크나 다 같은 밍크겠지만 이렇게 통통하고 바지런한 아이를 만지는 기분이 쏠쏠하네요

가지고 있는 옷들이 지난시즌부터 베이지나 카멜계열이 많아 코디를 보면 블루를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이컬러는 무척이나 맘에 들어 후회는 안드는데, 만약 꽃을 한다면 다크한 쪽으로 해야겠죠?

담에 로그인하면 등업도 되어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