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나름 밍시티의 단골이라
블루 아이리스 색상이 나오기 힘든걸 압니다.
그래서 냉큼 주문했지요.
무엇보다 압권은 길이감입니다.
무려 목에 3번이나 감을 수 있다는 사실!
원래 밍크는 목에 한번 감기도 힘든데
3번이나 감아주니 아주 뿌듯합니다.
제가 목에 칭칭 동여매는 걸 좋아하거든요.
또한 길이가 기니까 루즈하게 여러 각도로
스타일링이 되어서 참 좋습니다.
다만, 안감없이 훌밍크였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랬다면 가격이 엄청 뛰었겠지요?
워낙 훌밍크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그게 조금 아쉽지만
다 상쇄할 정도로 멋진 아이템입니다.
모피의 질은 말할 것도 없고요.
댓글목록
작성자 밍크앤더시티
작성일 2013-09-25
평점
시티에서 늘 포근하세요~